[프로야구 연장전] 연장전 룰 / 무승부 규정 / 승률 계산법 - 승률 같을때 순위 결정

[프로야구 연장전] 연장전 룰 / 무승부 규정 / 승률 계산법 - 승률 같을때 순위 결정

프로야구 연장전

• 정규이닝 : 9회
• 연장전 : 12회

국내 프로야구는 정규이닝을 9회로 정하고 있다. 이는 아마추어 야구가 아닌 경우라면 어느 나라리그든 적용되는 야구의 가장 기본적인 규정이다. 여기서 이닝이란 승부를 가리는 두 팀이 각 1차례의 공격을 완료한 것을 의미한다.

 

즉 프로야구는 팀별 각 9번-9회의 공격과 수비를 진행하여 승부를 가르게 된다. 이런 규정된 승부 결정 이닝을 정규이닝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9이닝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부를 가리지 못한 상황이 발생된다.

 

이를 무승부라고 한다. 무승부 상황에서 승부를 결정하기 위해 추가적인 이닝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를 연장전이라고 한다. 국내 프로야구 연장전은 최대 12회까지 진행한다.

 

과거 12회를 넘어 15회까지 진행한 적도 있으며 코로나 여파로 인해 연장전이 폐진 된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12회 말이 가장 길게 진행 가능한 프로야구 이닝이다. (연장전 몇 회 답)

 

 

 

연장전 룰

연장전에 적용 가능한 규정-규칙은 비교적 다양하다. 국내 프로야구의 경우는 정규이닝 진행과 다르지 않은 룰을 적용한다. 하지만 미국 프로야구 MLB (메이저리그), 일본 프로야구의 경우 다른 규정을 적용하고 있으며 WBC, 올림픽과 같은 국제 대회에서는 주최 협회가 정하는 연장전 규정에 따라 승부치기가 도입되기도 한다.

 

승부치기란 빠른 승패 결정을 위해 연장전에 돌입한 후부턴 공격팀이 공격을 시작과 동시에 주자를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 즉 연장전 첫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기 전 주자를 배치하고 시작하는 것이다. 또한 적용하는 방식에 따라선 연장전은 주자를 가지고 공격함과 동시에 아웃카운트 또한 가지고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프로야구 무승부 규정

국내 프로야구 연장전 규정은 한 이닝씩 추가하는 방식이다. 즉 9회 이후 연장전에 돌입한 때 즉시 12회까지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한 이닝을추가한 결과를 기준으로 승부를 결정하게 되며 이때 승부가 결정디지 않으며 다시 한 이닝을 추가해 최대 12이닝까지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연장전에 돌입한 이후 10회 말 공격이 완료된 상황에서 승부 균형이 무너진 경우 - 승패가 결정된 경우는 더 이상 다음 이닝 11회, 12회를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12회까지 경기를 진행한 결과 여전히 동점이라면 추가적인 이닝 없이 양 팀은 무승부 포인트를 가지게 된다.

 

 

프로야구 승률

승률 계산법

승률은 진행한 경기 중 승리한 경기 수를 의미한다. 승률과 반대의 개념은 패배율이다. 하지만 프로야국에선 승률만을 계산한다. 패배율은 계산하지 않는다. 즉 1을 100%로 볼 때 여기서 승률을 빼면 패배율이 되기 때문이다.

 

승률은 '승리 경기수 / 진행한 경기 총수'로 계산된다. 국내 프로야구의 경우 총 10개 구단 중 5개 구단까지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가을야구 자격이 주어진다. 평균적으로 5할 (0.5)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는 경우 통계적으로 기회가 주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승률 같을 때 / 순위 승률

승률을 계산하는 이유는 프로야구 순위 산출을 통한 상위 리그 진출을 결정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런 승률이 같은 경우가 발생되기도 하는데 이때는 다음 기준을 적용해 성적 우위를 가리게 된다.

 

이때 적용되는 기준은 승자승, 득실차, 상대 전적, 순위 결정전이 있다. 우선 승자승이란 A, B 두 팀의 승률이 동률일 때 다른 팀과의 전적을 배제한 체 두 팀 간의 승률만을 따져 우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득실차는 두 팀의 경기만을 통계로 비교해 어느 팀이 실점 대비 득점이 많았는지를 계산하는 것이다.

 

이런 만일의 승률 동률 시 순위 결정을 위해 마련된 기준들이 모두 동률인 경우라면 두 팀은 순위결정전 즉 상위 리그 진출권을 두고 시즌 리그 이외 추가적인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야구 연장전 특징

프로야구 연장전은 일반 직장인의 기준으로 볼 때 시간 외 근무에 해당한다. 이런 시간 외 근무는 정규 시간 근무를 초과하는 근무로 더 많은 체력을 소비하게 된다. 따라서 다음 경기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짐에 모든 팀들이 연장전 돌입을 마이너스로 여기는 실정이다.

 

즉 동일한 1승이라도 연장전을 진행한 경우 향후 일정에서 선수 체력 저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더 만은 에너지를 투입했으나 패배한다면 이는 손해가 막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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