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항공권과 날씨 / 여행 경비와 여행준비물

보라카이 (Boracay)는 동남아 국가인 필리핀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하얀 모래와 투명한 바닷물에 비교적 저렴한 동남아 물가 3조합이 만나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다만 날씨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는 동남아임에 적당한 시기에 여행을 떠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곳이다.

 

 

보라카이

세계 3대 해변을 가진 보라카이라는 말도 있지만 사실 세상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 많다. 이런 3대 해변이라는 말에는 이견이 존재한다. 하지만 분명한 건 한국에선 절대 보기 어려운 자연환경이 존재하는 아름다운 곳이다.

 

이런 보라카이는 아름다운 물과 해변을 흰색의 천에 비유한 이름이다. 즉 보라카이라는 뜻이 흰색의 천에서 유래되었다는 말과 흰색의 거품이란 뜻을 가진 의미에서 유래 되었다는 설들이 존재한다.

 

어느 설이 맞든 분명한 건 아름다운 섬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 보라카이라는 것이다. 이런 보라카이는 국내에는 신혼여행지로 유명해지게 되었다. 사실 다른 여행지가 많음에도 유독 보라카이에 한국인 여행자가 많은 이유가 여기서 시작되었다.

 

국내의 여행사가 저렴한 비용과 비교적 짧은 비행 및 아름다운 바다-자연을 상품으로 만든 것의 시초가 신혼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이는 입소문을 타면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섬으로 자리하게 이르렀다.

 

 

 

항공권

보라카이를 가기 위한 항공권은 우성 왕복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왕복 항복권이 아닌 경우라면 입국이 불가하다. 다음으론 보라카이 입성을 위한 루트에 해당하는 항공권이 필요하다.

 

직항

• 인천 > 칼리보

 

 

경유 

• 인천 > 마닐라 > 칼리보
• 인천 > 세부 > 칼리보
• 김해 > 마닐라 > 칼리보
• 김해 > 세부 > 칼리보

 

보라카이를 가기 위한 가장 가까운 공항은 칼리보이다. 즉 보라카이섬에는 공항이 없다. 칼리보에서 차량을 타고 약 40분 가량을 이동한 후 배를 타고 20-30분 가량을 더가면 보라카이섬에 입서하게 된다.

 

이런 항공권은 당연히도 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금액이 발생된다. 주로 국내 해외여행자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데 이때 비용은 100 - 160만원에 육박하는 항공권 비용이 발생 될 수 있다.

 

단 성수기를 제외한 기간에는 50 - 80 만원 선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언어

필리핀의 언어는 타갈로그이다. 모국어 이외 영어를 제2언어로 사용하는 데 보라카이에 여행을 간다면 사실 이 둘 언어는 필요가 없을 정도다.

 

지난 시간동안 무수한 한국의 관광객이 다녀감에 물건을 사고 팔고, 길을 묻고, 각종 해양 레포츠를 흥정하는 데 영어 몇 단어와 한국말로도 의사소통이 완벽하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인들이 늘상 있는 공간임에 경우에 따라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면 도움을 받는 것이 어렵지 않은 곳이 보라카이다.

 

 

 

날씨 

보라카이 여행을 완벽히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키는 날씨이다. 국내 여행의 경우 비가 오면 경우에 따라 운치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필리핀 여행은 그러하지 못하다. 

 

특히 보라카이와 같은 바다-해변 섬 여행은 더욱 그렇하다. 이는 동남아의 푸른 바다 빛깔은 강한 태양이 있을 때만 나타나는 색깔이며 비, 바람이 불면 보라카이에서 즐길수 있는 각종 레저를 즐기 수 없기 때문이다.

 

즉 보라카이의 투명하고 맑은 바다 빛깔은 태양이 없으면 한국의 바다와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보라카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시기를 잡고 하늘의 운이 따르는 것이다.

 

월별로 살펴보면 건기에 해당 2월, 3월, 4월, 5월 중순까지가 보라카이 여행을 떠나기 가장 적합하다. 물론 해당 기간에도 비는 내릴 수 있다. 다만 해당 기간에는 비가 내려도 스콜성 즉 짧은 시간 비가 내리고 그치는 형태가 대부분이라 확률적으로 좋은 여행이 될 수 있다.

 

반면 5월 하순부터는 우기에 접어든다. 6월, 7월, 8월, 9월까지는 일반 우기이나 10월부터는 태풍이 올 확률이 증가하는 강한 우기가 된다. 이런 강한 우기는 9월 말부터 10월, 11월 동안 발생할 확률이 높다.

 

 

 

여행경비

• 비행기표
• 숙박
• 음식
• 교통
• 레저

여행 경비는 천차만별이다. 어느 시즌에 가느냐에 따라 비행기표값 변동하는 데 대략 최대 변동폭은 50만원에서 70만원 가량이다.

 

또한 다음으로 많은 영향을 주는 부분이 숙박비용이다. 현지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현지에서 숙소를 바로 캐스팅하기도 하는 데 비용은 3만원부터 시작이다. 다만 시설은 당연히 만족슬너 수준은 아니지만 잠을 자고 쉬는데는 충분하다. 

 

반면 리젠시와 같은 고급형 호텔도 있는 데 해당 숙박 또한 시즌마다 가격 변동이 발생한다. 따라서 최저 여행을 계획한다면 1인당 3박 4일 기준 130만원부터 싲가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진다.

 

 

 

여행 준비물

• 220v > 110v 변환 돼지코 코드
• 상비약 / 장염, 감기 몸살

보라카이 여행을 하는 데 특별한 준비물은 위와 같다. 우선 변환 코드는 우리나라와 달리 여전히 11자 전원을 사용하고 있는 곳이 필리핀이다. 스마트폰과 각종 전자장비 충전을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상비약의 경우 언제든 거릴 수 있는 감기 몸살약과 장염약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 장염약이 필요한 이유는 필리핀의 식품 위생 수준은 우리와 다르다. 또한 해외에서 물갈이를 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런 경우 장염을 동반함에 짧은 여행 기간이라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