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소수 넣는 이유 🧊 냄새 - 성분 - 독성 / 경고등 점등 / 주행거리

요소수란 요소 성분을 메인으로 물을 섞고 약간의 기타 성분을 더해 혼합한 물질이다. 언제부터 자동차에 요소수를 넣기  시작한 이유는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즉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

 

 

요소수란 / 용도와 역할 / 넣는 이유

요소수는 자동차 배기가스를 물과 질소로 변환해 주는 물질이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를 운행하게 되면 배기가스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배기가스는 다양한 오염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데 그중에서도 질소산화물이라는 성분이 주된 대기오염의 원인이다. 즉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에 요소수를 결합하면 물과 질소로 변환되어 환경오염이 줄어드는 원리를 적용한 것이 요소수 시스템이다.

 

자동차에 적용되는 요소수 시스템은 특히 경유(디젤)차량에 한해 장착되고 있다. 이는 디젤 엔진 - 연료 특서상 더 많은 배기가스를 배출함에 따라 적용된 경우이며 향후 휘발유에 유사한 시스템이 적용될 것은 예사 오디고 있지 않다.

 

즉 우리는 향후 미래에서 전기와 수소를 연료로 하는 차량 이외는 현재는 다른 선택권의 차량은 모두 역사의 뒤로 보낼 예정이기 때문이다.

 

 

 

냄새 / 성분 / 독성

현재 시중에 출시되는 요소수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존재한다. 모든 제품의 냄새-향을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브랜드 제품마다 각기 다른 냄새를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제품 성분의 특징상 소변-오줌 냄새가 나는 제품이 있다는 사용후기도 있지만 내가 구매한 유록스의 경우 무취에 가까웠다.

 

앞서 확인한 바와 같이 요소수의 성분은 요소와 물이 주성분이며 이외 기타 성분이 혼합된 물질이다. 요소수를 직접 구매해 주입하는 경우 및 보관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상황으로 요소수가 피부에 닿는 경우가 있는데 우선 이는 빠르게 세척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제품에 독성을 가진 성분은 없다. 다만 피부에 좋을 이유가 만무함에 이를 빠르게 세척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만일의 사고로 요소수를 마시는 경우라면 가능한 빠르게 병원을 가는 대처가 필요하다. 

 

참고로 요소수가 차량 도장에 묻게 되면 이 또한 가능한 빠르게 제거하느 것이 좋다. 도장면을 부식시키지는 않지만 산소와 결합되면서 흰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경고등 점등 표시 발생 / 주행거리

요소수를 주입하게 설정된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에서는 요소수가 부족하면 이를 운전자에게 알리기 위한 경고등이 계기반에 설치되어 있다. 차량의 브랜드와 차종마다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은 연료의 부족 알림을 가리키는 점등과 유사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즉 연료 부족 경고등의 경우 보통 연료부족의 정도에 따라 점멸 횟수와 지속시간을 구분해 알림을 하게 설정되어 있다. 이런 연료 부족 알림과 동일한 원리로 요소수 부족 경고등 또한 작동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참고로 대부분의 디젤 차량의 요소수 경고등 알림은 잔여 주행거리가 약 2400km 이하일 때 최초 점등되게 된다. 이후 4단계에 걸쳐 알림을 진행하게 되는데 3차 경고에서는 주저하지 않고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이를 주입하는 것이 필요한데 보통 잔여 주행 가능 거리 1000km인 경우 발생된다.

 

 

 

요소수 부족하면 / 넣지 않으면 / 미주입시

요소수가 부족한 데 주입하지 않으면 운행이 불가해진다. 기름이 있더라도 운행이 불가해지는 상황이 온다. 이는 차량에 설정된 시스템에 의해 통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일 주행 중인 차량에 요소수가 모두 떨어지는 상황이 온다면 시동을 끄지 않는 한 주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잠시라도 시동을 끄게 되면 재시동이 불가한 상황이 오게 된다.

 

참고로 최근 대부분의 차량에 설치된 ISG 시스템-오토스탑 시스템은 요소수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를 시동 꺼짐으로 인식해 재시동이 불가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런 상황이 오지 않게 일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