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응급차🩸 응급실-응급차 이용과 비용 / 응급차 종류 구분

의도치 않은 사고나 병환 증세의 악화가 발생되는 경우 긴급한 의료 조치가 요구되게 된다. 이때 마주하게 되는 환경적 요소가 응급차와 응급실이다. 긴급 의료를 위한 시설을 이용하는 부분에 대한 기본적 궁금증 해소 요소를 포스팅한다.

응급실

응급실이란 환자의 상태가 위중하거나 응급한 치료를 요하는 상황 및 병원이 진료를 마감한 이후 야간 시간에 발생된 환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병원의 운영 시스템 중 하나이다.

 

병원의 경우 1, 2, 3차 병원으로 구분되는데 2차, 3차 병원에 해당하는 경우 대부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1차 병원의 경우 응급실의 운영은 거의 전무한 편이다.

 

 

 

응급실 비용

일반 진료, 치료가 아닌 응급실을 이용해 의료 서비스를 받는 경우 일반 진료-치료 대비 더 높은 비용이 청구된다. 즉 동일한 치료를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우 더 높은 치료비가 청구된다는 것이다.

 

이런 높은 응급실 비용은 의료비 계산 구성 항목에서 차이가 발생되기 때문이다. 의료 서비스의 경우 일반 미용실, 음식점 등과 같은 서비스와 달리 비용이 책정된다.

 

참고로 이는 국가-사회 기반시설로 분류되어 국민이 국가에 미리 납부해 온 비용을 병원에 지급하여 비교적 높은 비용이 발생되는 의료 서비스 이용에 부담을 덜고 있기 때문이다. 즉 치료를 진행하면 우리가 지급하는 비용 이외 국가가 지급하는 비용이 병원의 총수익이 된다.

 

다시 원점으로 가서, 응급실 이용 비용의 경우 각종 비용 산정 항목 중에서 '응급의료 관리료'라는 항목이 추가된다. 응급의료 관리료는 병원의 등급에 따라 다시 병원마다 달리 책정된다. 최종적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에 부여된 점수와 요양급여비용점수가 곱해져 응급의료 관리료가 산정되는데 해당 비용이 높아 응급실 비용이 높게 나오는 것이다.

 

참고로 이런 응급의료 관리료가 가장 높게 산정되는 병원은 산부인과 응급실이다. 최저 비용이 산정되는 일반 종합병원 대비 2배 이상의 항목 비용이 산정되는 것이다.

 

 

 

응급실 내원비 절감

응급실은 보통 야간에 혹은 매우 긴박한 처치가 필요한 사고에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야간이 아닌 주간 시간에 가벼운 상처를 치료할 때도 이론적으론 이용 가능하다.

 

하지만 높은 비용이 청구됨에 이를 이용하는 사람은 없다. 또한 응급실이라곤 하지만 응급한 조치가 요구되는 상태가 아니라면 우선순위가 더욱 위급한 환자에서 밀려나게 된다.

 

따라서 내원 비용을 절감하고자고 한다면 당연히 일반 진료를 선택해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매우 긴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야간에도 낮을 기다려 병원을 찾는 것이 비용절감 측면에서 유리하다.

 

응급차 / 구급차

• 소방서 응급차
• 병원 응급차
• 사설 응급차

응급차의 종류는 위와 같이 구분된다. 운영 주체에 따라 구분되는 것이다. 소방서 응급차의 경우 공익의 목적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누구나 사고가 발생한 때 119 신고에 의해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제공되는 운송수단으로 별도의 비용 없이 탑승이 가능한 사회기반 시설이다.

 

반면 병원 응급차의 경우 사고와 사건에 동원되는 응급차량이 아니다. 사고와 사건에 동원되는 경우는 국가, 지자체의 동원령이 내려진 상황에서만 운영된다. 따라서 병원에 소속된 응급차의 주된 운행 용도는 병원의 판단에 의해 병원에서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거나 신장과 같은 주요 장기의 이동에 사용된다.

 

따라서 일반인이 환자를 이송하는 경우 이용하게 되는 응급차는 사설 응급차이다. 사설 응급차는 말 그대로 개인-법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소속된 응급 차량이다. 이런 사설 응급차는 허가제로 운영됨에 따라 갖춰야 하는 요건들이 모두 구비되어야 운영이 가능하다.

 

사설 응급차량의 운행은 긴급한 환자의 이송 및 퇴원하는 환자의 이송 모두 가능하다. 다만 사이렌을 켜고 달리는 경우라면 환자는 반드시 위급한 상황에 놓인 때만 가능하다. 이런 사설 응급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비용 부담은 전액 이용자에게 발생된다.

 

사설 응급차량 비용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은데 사설 응급차량 또한 택시와 같이 미터기를 켜고 달린다. 즉 실시간으로 요금이 올라가며 이를 책정하는 장비가 차량의 1열에 설치되어 있다. 당연하게도 비용은 높은 수준이다. 일반 택시의  평균 2-3배가량의 요금이 발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