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망시 절차🌼 신고 장소별 진행 절차와 장례 / 부검

사람이 사망에 이르면 사망신고를 진행해야 하는 것이 우리 제도권 내의 법률이다. 이런 사망신고는 사망의 상황, 형태에 따라 신고 방법이 달리 적용되는 것이 사망신고의 특징이다. 

 

 

 

집에서 사망 시 절차

집에서 사망

가정에서 요양을 진행하던 중 노환, 병환을 이유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또한 사고사-외인사로 우선 분류된다.

 

즉 장례를 진행하기 전 경찰서에 해당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 이후 경찰서에서 해당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인력이 파견되게 되며 사고사-외인사의 원인-근거가 확인되지 않으면 검사 지위서 (검시 필증) 서류 발급을 진행해 정상적인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 다른 경우로 위독한 상황으로 인해 119로 도움을 청하였으나 출동을 대기하는 중 사망한 경우 또한 119에서 112로 자동 신고 접수되어 경찰이 확인을 위해 가정으로 오게 된다.

 

 

 

진술서 작성

고인의 사망을 확인-목격한 사람은 경찰서로 이동해 해당 사실에 대한 진술서를 작성하게 되며 해당 절차가 완료된 이후 검사 확인서가 발급되게 된다.

 

검사 확인서 (검시 필증)이란 고인의 사망에 다른 사고와 사건 및 범죄가 연루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서류로 고인의 장례절차를 진행함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인증하는 서류로 장례식장과 화장터와 같은 각종 시설에서 고인의 장례 진행이 가능하게 함을 인증하는 서류이다.

 

 

 

                                                                                                                                                                                            부검

부검이란 고인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가기관으로 이송하여 해부적 확인을 진행하는 것이다. 집에서 사망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경우에 따라 경찰 또는 병원의 판단에 의해 부검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자택에서 사망 > 병원 이송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기본적 원칙이나 병원과 연계된 장례식장에 연락을 하는 것으로 위의 사항을 모두 갈음할 수 있다. 즉 병원과 연계된 장례식장에 연락을 취하면 시신 운구차량이 오게 되며 이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되게 된다.

 

병원 이송이후 담당의는 고인의 사망에 대한 확인 사항을 진행하게 되며 그 결과 검안서를 작성 발급하게 된다. 즉 담당의-의사의 확인을 통해 고인의 사망에 다른 사고, 사건, 범죄가 없음을 확인하게 되고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음을 승인받게 된다.

 

 

 

신고 장소 / 어디

• 경찰서
• 소방서
• 병원-장례식장

즉 자택에서 사마한 경우 위의 3곳 중 한 곳으로 연락을 취하면 동일한 절차가 진행된다. 신고자의 편의적인 측면에서는 병원-장례식장으로 연락을 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혹시나 있을지 모를 확인사항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라면 경찰서로 연락을 취해 이를 진행함이 유리한 측면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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