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출고# 대기기간 / 신차 출고 과정과 주의사항 및 참고사항

#신차 출고# 대기기간 / 신차 출고 과정과 주의사항 및 참고사항

신차 출고

대기기간

신차-새차를 구매할 때는 출고대기기간이 발생된다. 국산차는 물론이며 수입차까지 출고 대기기간이 발생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니다. 즉 상황에 따라 즉시 출고 가능한 경우도 있다.

 

우선 신차 구매시 차량의 배정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 제조사 자동차 생산
• 대리점 - 딜러 배정
• 고객 인도

 

자동차 제조사는 주문 또는 생산 일정에 따라 차량을 생산을 진행한다. 제조사가 생산을 완료한 차량은 차량 대리점과 딜러들에게 배정된다. 이후 고객에게 인도된다. 이때 대리점, 딜러들에게 차량을 배정하는 과정은 일괄적이지 않다. 따라서 동이란 차량을 주문하더라도 어느 딜러에게 구매하는 지에 따라 인도 받는 시기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즉, A라는 자동차 제조사가 B1, B2, B3라는 대리점-딜러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순서는 그들만의 계산법에 의해 우선순위가 변하게 된다. 따라서 C1이라는 고객이 C2라는 고객보다 시기적으로 먼저 주문을 했더라도 담당 대리점 혹은 딜러의 배정 우선순위에 따라 C2 고객이 먼저 차량을 인도 받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

 

이런 연유로 차량 출고가 긴급한 경우라면 출고 대기를 최소화해 줄 수 있는 딜러를 찾아 나서는 것이 차량을 빨리 인도 받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출고 대기기간 변동

이런 차량 출고 대기기간은 다음의 요소에 의해 변동이 발생된다.

• 제조사 제조 일정
• 제조사 내부 사정
• 부품 수급 상황
• 차종의 선호도
• 기타

가장 최근 경험한 이례적인 출고대기기간의 증가는 부품 수급 상황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이다.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위축되면서 부품 제조 기업들과 차량 제조사의 차량 생산량이 줄게 된 것이다. 특히 차량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못함이 가장 큰 이유이다.

 

참고로 완성차 제조 회사는 차량 제조에 필요한 관련 부품을 하청을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요 핵심 부품과 기술은 본사가 진행하지만 이외 외주 생산이 더욱 효율적이라고 판단하는 부품들에 대해 외주 생산을 진행한다. 외주 생산을 담당하는 업체는 완성차 제조 업체 대비 영세한 경우가 있으며 적지 않은 부품이 외국의 원자재를 이용함에 이런 일련의 생산 과정에서 하나라도 문제가 발생된 경우이다.

또한 신차가 출고되면 신차효과가 발생된다. 신차효과란  신차 출고 이전 차량 구매를 진행할 예정인 사람들조차 신차 출고 소속을 듣고 차량 출고를 미루게 됨에 따라 신차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상황이다. 제조사는 높아진 주문량에 맞춰 생산을 높이지만 생산설비 라인을 증축하지는 않는다.

 

이는 생산설비 라인을 오직 신차효과에 맞춰 늘릴 경우 향후 신차 효과가 떨어진 이후 상황에선 설비 유지비용은 곧 손실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차종에 다라 차이는 있으나 코로나 발생으로 인한 부품 공급 차질 (특히 반도체)이 없다면 대부분의 차종은 국산의 경우 3 - 12주 이내 인도되는 것이 통상이다.

 

 

 

[참고] 2023년 6월 차종별 출고 대기기간 변화 / 단축

• 아이오닉6 / 18개월 > 즉시
• 아반떼 1.6 가솔린 / 9개월 > 3개월
• 그랜저 2.5 가솔린 / 11개월 > 3개월
• GV80 2.5 가솔린 / 30개월 > 7개월
• GV 60 / 12rodnjf > 3개월
• K5 1.6 가솔린 / 9개월 > 5주 이내
• 스포티지 가솔린 / 11개월 > 5개월
•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 14개월 > 7개월

기존 출고 대기 대비 현재는 점차 코로나 이전의 정상적인 출고기간으로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코로나로 급격히 위축된 경영환경이 그나마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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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출고 과정

1. 계약 주문
2. 제조 생산
3. 차량 가액 결제
4. 출고 탁송
5. 차량 등록

신차 출고 과정은 위과 같은 단계를 거친다. 각 단계별 특징 혹은 주의사항은 아래와 같다.

 

 

1) 계약 주문

차량을 구매학 위해서는 차량 주문 계약이 필요하다. 차량의 주문 계약은 예전과 달리 다양한 경로가 마련된 상황이다. 다음은 현재 존재하는 차량의 주문 경로이다.

• 공식 대리점
• 애플리케이션-딜러
• 영업사원 / 딜러
• 온라인 주문

 

온라인 주문

 

온란인 주문은 아직은 특정 모델에 한해 한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간혹 홈쇼핑에서도 차량의 주문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해당 주문 경로는 향후 더욱 확산할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 대리점

공식 대리점을 방문해 차량을 직접 확인, 시승을 체험하며 주문 계약에 이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형태의 주문 경로 대비 혜택이 적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 공식 대리점이다.

 

 

애플리케이션 / 딜러 / 영업사원

공식 대리점에 소속되어 있으나 개별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하는 딜러-영업맨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지인의 소개 혹은 온라인 검색을 통해 접촉이 가능하다. 현재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연결이 가능한데 과거 영업맨들이 공식 대리점 대비 추가적인 헤택을 제공하며 구매한 형태가 현재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해당 경로를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공식대리점 대비 높은 할인율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다만 딜러-영업맨의 신분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는 주의점이 존재한다.

 

 

 

2) 제조 생산

자동차 주문이 완료되면 주문서는 생산 공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수많은 주문들은 공장의 생산 일정에 따라 배정이 되어 생산을 준비-진행-완료에 이르게 된다. 이런 제조 생산은 경제적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앞서 확인한 바와 같이 부품 수급 문제와 국제 경제환경 변동에 따른 생산량 조절 및 노조 문제 등에 의해 생산 일정이 변동 될 수 있다.

 

고객은 딜러를 통해 본인의 차량 생산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에게 배정된 차량이 생산에 들어가기 전이라면 언제든지 차량의 색상, 옵션 등을 변경할 수 있다. 다만 변경에 따른 재배정이 발생되어 인도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딜러에 따라선 고객에게 배정되는 차량이 생산에 들어가기 전 고객에게 상황을 전달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계약 취소 및 옵션 변동 등과 같은 문제를 사전에 확인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따라서 고객은 계약한 딜러 혹은 대리점에 생산 일정에 앞서 최종확인 연락을 주길 원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좋다. 사람의 마음이란게 혹은 사정, 계획은 언제든 변동 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차량 가액 결제

차량 가액의 결제는 최초 계약시 계약금을 시작으로 선택한 지불 방식에 따라 차량을 인수하기 전 납부 완료가 진행되어야 된다. 자동차 계약금은 완성차 제조사 마다 각기 다른 정책을 진행하고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순 있으나 국산 중형 승용차, SUV의 경우 10만-30만원 이내의 금액 지불로 계약이 성사된다.

 

여기서 계약금의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 계약금은 법률상 사인간의 계약을 완성하기 위한 도구인 것이다. 따라서 계약금은 반드시 지불되어야 하나 그 금액은 딜러와의 소통을 통해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만일 차량 구매를 취소하는 경우 인수를 거부하는 경우 해당 금액은 100% 돌려 받게 된다. 즉 매우 특별, 특수한 상황만 아니라면 대부분은 차량 구매에 변심이 발생한 경우 지불했던 계약금을 100% 문제 없이 돌려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계약금은 차량을 구매하는데 발생되는 별도의 비용이 아니다. 따라서 계약금은 차량 가액 가격을 지불하는 기능을 가짐에 향후 계약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

 

 

 

4) 차량 인도 

• 공장 출고
• 탁송 출고

공장 출고

공장 출고는 차량을 생산하는 공장에 출고일에 맞춰 방문해 직접 수형하는 방식이다. 해당 방식은 당연히도 국내에서 생산되는 국산차에 한해 현재는 가능한 방식이다. 직접 공장에 찾아 간다는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도 해당 방법을 선택하는 이유는 2가지이다.

 

첫째는 출고 공장 인근에 거주하며 조금이라도 빨르게 출고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및 탁송료를 줄이기 위함이다. 무엇보다 공장 출고를 선택한 경우 인도 받은 차량을 현장에서 확인해 경미한 문제로 교환 대상이 아닌 수정차량은 현장에서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수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둘째 탁송출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식이다. 출고공장에서 차량 운송 전용 트럭에 싣어 원하는 목적지까지 배송해 인도하는 방식이다. 해당 방식은 탁송료가 발생되는데 차종과 거리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현재는 제주도, 섬이 아닌 경우 약 13 - 20만원 이내의 탁송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5) 차량 등록 / 번호판 교부

차량을 인도 받았다면 임시번호판이 부착된 상황이다. 임시번호판은 말그대로 임시 번호판 임에 제한된 기한 내에 운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제한된 기한 내에 반드시 차동차 등록사업소를 방문헤 차량 등록을 진행하고 정식 번호판을 교부 받아야 한다. 차량을 등록하는데 필요한 준비물은 신분증과 차량등록증 및 비용이다.

 

경우에 따라선 딜러-영업맨이 차량등록까지 완료해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무료 서비스도 이싸. 해당 서비스의 장점은 별도의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등록이 완료된 이후 발견된 결함에 대해서는 이에 대한 사후처리가 어렵거나 매끄럽지 못한 경우가 있어 임시번호판-임판을 달고 테스트 주행을 충분히 한 이후 직접 차량을 등록하는 것이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