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필리핀 여행준비🌝 입국시 필요서류 / 입국신고서 / 이트래블 작성법 등

필리핀은 동남아 여행지중 오랜 기간 인기 높은 곳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는 어디서든 가장 동남아 스런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코로나 이후 입국을 위한 입국 시 필요서류와 이 트래블 작성 및 각종 준비사항들에 대해 포스팅을 남긴다.

 

1. 필리핀 입국

1.1. 입국 시 필요서류 / 입국서류

1) 여권 

• 최소 6개월 이상 잔여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을 구비해야 한다.
• 여권 유효기간의 확인은 여권 첫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잔여 유효기간이 6월 미만인 경우 입국 거부 조치 될 수 있다.

 

 

2) 비행기표 /  항공권

• 왕복 항공권을 필수로 한다.
• 관광객의 경우 최대 30일 귀국 항공권을 요구한다.
• 단, 필리핀 특수 비자 (워킹비자, 은퇴비자, 비즈니스 비자 등)을 구비한 사람은 왕복 항공권을 요구하지 않는다.

 

 

3) 이트래블 / eTravel

• 이 트래블은 전자검역서이다. 필리핀을 입국하는 모든 이들에게 제시가 요구된다.
• 과거 입국신고서의 역할을 현재는 이 트래블이 대신한다.
• 입국 시 이 트래블 작성을 통해 발급된 QR코드 제시가 요구된다.
• 컴퓨터, 스마트폰을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 후 발급 가능하다.

 

 

4) 영문 백신접종 증명서

• 2회 이상의 백신 접종 완료 후 최종 접종이로 14일 경과가 요구된다.
• 얀센의 경우 1회 접종을 2회로 간주한다.
•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에서 발급한 영문 백신접종 증명서 제시 가능
• 국내 쿠브앱도 사용 가능하다.
• 쿠브앱의 경우 내용을 종이로 출력한 후 제시해도 허용된다.

 

 

5) 음성 확인서

• 국내 비행기 출발시간 기준 24시간 이전에 검사한 음성 항원검사 결과서 제출이 필수다.
• PCR 검사의 경우 출발 48시간 이내 발급된 서류에 한해 인정된다.
•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추발 24시간 이내 발급된 서류에 한해 인정된다.
• 영문으로 발급된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 서류를 구비하지 못한 때는 현지에 도착해 공항에서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 다만 소요 시간은 긴 편이며 만일 양성으로 확인되는 경우 규정에 따라 시설-자가 격리에 처해진다.
• 자가격리에 발생되는 모든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 검사결과 양성인 경우 입국이 거부된다. 완치 후 입국이 가능하다.
• 음성확인서에는 반드시 검사 기관과 검사 방법, 검사 결과 및, 검사기관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어야 한다.

 

6) 백신 미접종자

•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위 서류 중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외한 나머지를 구비해야 한다.
• 단, 만 15세 미만 미성년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보호자의 백신접종 여부에 따라 구비 서류가 달라진다.

 

• 보호자 백신 접종여부 / 미성년자 관련
  • 접종 완료 시 : 여권, 항공권, 이 트래블을 구비한다.
  • 접종 미완료시 : 여권, 항공권, 이 트래블, 음성확인서를 구비해야 한다.
  • 만 15세 이상의 미성년자는 성인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 영문 가족관계증명서는 반드시 요구되는 서류는 아니나 미성년 자녀와 동반 입국하는 경우 구비하는 것이 추천된다. 필리핀 공항 행정의 경우 규정된 기준에 따른 업무 처리에서 벗어난 행정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어 난감한 상황을 벗어나는 주요한 서류가 될 수 있어 구비를 추천한다.

 

 

7) 무비자 입국

필리핀은 국가간의 협정에 의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이다. 필리핀 무비자 체류기간은 30일이다. 해당 기간 동안은 국내에서 비자를 발급하지 않고도 입국, 체류가 가능하다. 만일 현지에서 추가적인 체류를 원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비자 연장을 진행해야 한다.

 

현지에서 비자 연장의 경우 직접 혹은 대행사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다만 비자 연장 처리가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 특성에 의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미리 연장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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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래블 발급 / e-Travel

이 트래블 이란

• 이 트래블은 전자검역 신고서이다. 입국 시 작성하는 입국신고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QR코드이다.
• 필리핀 이트래블 웹사이트 (etravel.gov.ph/search)에 접속하여 요구하는 정보를 모두 입력한 후 발급되는 QR코드를 캡처하여 준비하면 된다.
• 이 트래블의 작성은 필리핀 입국자라면 예외 없이 작성해한다.
• 비행기 탑승시간-출발시간 기준 72시간 이내 등록-발급을 완료해야 한다.
• 스마트폰, 태블릿, PC 모두 이용 가능하다.

 

• 애플리케이션(어플) 등을 설치하는 것이 아닌 위의 사이트에 접속하여 정보를 입력하는 것으로 앱 다운로드를 하지 않아도 된다. 
• 주의 : 휴대폰 본인인증, 프로그램 다운과 같은 내용은 요구되지 않는다. 만일 등록-발급 중 이를 요구하는 경우 즉시 작성을 중단하고 사이트를 차단할 것을 추천한다. 간혹 피싱-사기 사이트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 이 트래블은 일회용이다. 재사용이 불가하다. 따라서 반드시 입국 시마다 재작성이 필수이다.
• 여행 일정의 변경이 발생한 경우 또한 수정이 아닌 재발급을 진행해야 한다.
• 이 트래블의 수정은 발급 최종 단계에서 입력한 내용 확인 단계에서만 가능하다.
• 이 트래블 작성법의 상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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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래블 작성

 

해당 페이지는 이 트래블 등록을 위한 사이트 접속 시 가장 먼저 확인되는 페이지이다. 

 

1) 현지인 VS 외국인

필리핀 국적-여권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외국인에 체크해야 한다. 

 

 

2) AIR

AIR는 항공기라는 뜻이다. 항공편을 이용해 필리핀에 입국한 경우 AIR라고 표기해야 한다. 배를 이용한 경우 SHIP이라고 표기한다.

 

 

3) 이메일 주소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기재해야 한다. 만일 본인의 이메일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생성하거나, 동반하는 동행인의 이메일 주소를 기재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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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Profile 해석본 요약

이 트래블을 작성하는 여행자들은 반드시 본인의 여권가 동인한 정보를 기재해야 한다. 작성 오류가 발생한 경우 입국과정에서 번거로움이 발생될 수 있음에 신중한 작성을 요한다.

 

해당 페이지는 앞의 안내와 같이 본인의 여권에 등록된 본인의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해야 한다. 작성 시 영문 댑문자로 기재하면 된다. 특히 본인의 이름과 성은 반드시 여권의 이름과 성 영자 스펠링-철자와 동일하게 기재해야 한다. 이외는 위에 안내된 초록색의 한글과 같이 기재하면 된다.

 

 

본인의 국적과 거주지 주소를 영문으로 작성하는 페이지이다. 영문 주소는 네이버, 다음, 구글과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주소영문 변환이라는 검색을 통해 변환된 주소를 복사해 붙여 넣으면 실수 없이 작성할 수 있다. 영문주소 변환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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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입국일

본인이 탑승한 비행기가 필리핀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을 기준으로 작성해야 한다. 

 

 

입국 목적

입국 목적은 위의 안내된 것 중 하나 (HOLIDAY / PLEASURE / VACATION)를 쓰면 된다. 이는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사람에 한한 내용이다. 

 

 

여행자 유형

여행자 유형은 어떤 이동 편을 통해 필리핀에 입국하였는지를 기재하는 것으로  AIRCRAFT PASSENGER로 표기하면 비행기를 통한 입국자를 의미한다.

 

 

 

 

필리핀 체류기간 중 체류하는 체류지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는 페이지이다. 호텔과 리조트의 경우 위와 같이 체크하면 된다. 반면 다른 형태의 숙소 또는 지인의 숙소에 체류하는 경우 Residence를 체크하면 된다. 따라서 입국 후 체류할 곳에 대한 정보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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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백신접종 증명서 또는 영문 음성확인서를 구비와는 별도로 본인이 접종한 백신에 대한 정보를 기재하는 페이지이다. 국내 질병 관리청에서 운영하는 쿠브앱을 이용해 백신명과 접종 날짜를 정확히 확인하고 기재하면 된다.

 

페이지의 가장 하단에 최근 30일 중의 병력을 확인하는 질문에는 질병과 관련된 내용이다. 단순 두통, 감기, 몸살과 같은 내용은 완치가 되었다면 별도로 YES로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해당 페이지는 최종 제출에 앞서 앞서 입력한 정보를 확인하고 수정하는 단계이다. 여권번호, 비행 편, 영문 이름을 잘못 기재한 경우 입국 시 매우 번거로운 상황에 놓일 수 있음에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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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제출을 완료하면 위와 같이 QR코드가 발급된다. 발급되는 QR 코드는 그린 또는 레드 둘 중 하나이다. 그린카드는 특이 사항이 없으며 다른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한 경우 문제없이 입국된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된다.

 

반면 레드카드가 발급된 사람의 경우 입국 시 건강상의 문제 여부를 공항에서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 만일 레드카드가 발급된 경우 이를 입국 시 제시하면 공항에서 별도에 마련된 공간으로 이동해 전염병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만일 공항 검사에서 또한 양성이 확인된다면 마련된 규정에 따라 자가조치-시설 격리에 취해지며 이때 발생되는 비용은 모두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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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행 항공권 / 비행시간

 

 

• 평균 35 - 80 만원
• 4시간 - 4시간 30

항공권의 가격은 항공사 브랜드, 구매 시기에 따라 가장 큰 변동이 발생된다. 위의 가격은 비수기, 성수기에 발생되는 평균적인 필리핀 왕복 항공권 가격이다. 이는 1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을 가진 항공권으로 시기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

 

비행시간은 목적지 마닐라, 세부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또한 선택한 항공사에 다라 달라지게 되는데 평균 4시간 - 4시간 30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곳이 필리핀이다.

 

 

 

필리핀 인기 여행지

• 마닐라
• 세부 / 보홀
• 다바오
• 보라카이
• 팔라완 
• 일로일로 / 바콜로드

 

필리핀은 다양한 도시가 인기 지역으로 선정되어 있다. 다만 어떤 목적으로 필리핀을 방문하는지에 따라 인기 선호도가 달라지게 된다. 마닐라의 경우 휴식, 관광, 유흥, 쇼핑, 골프, 어학연수 등 필리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반면 세부와 보홀은 마닐라의 축소판으로 관광목적이 더욱 부각된 도시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이외 보라카이, 팔라완의 경우 해양 레포츠, 휴식을 목적으로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며 이외의 지역은 어학연수, 한 달 살기 등의 목적으로 찾는 이들이 많은 공간이다.

 

따라서 필리핀 방문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우선 본인의 방문 목적 혹은 방문 시 가장 중시하는 콘텐츠들의 우선순위를 생각하는 것이 추천된다.

 

 

 

치안 / 주의할 점

필리핀 하면 치안에 대한 두려움이 클 것이다. 매스컴, 뉴스, 미디어 등을 통해 너무나도 오랜 시간 필리핀에서 발생되는 강력 범죄에 대해 전해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필리핀의 치안은 좋지 않다. 아니 나쁘다는 말이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이는 단순 개인의 의견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비교적 다른 국가들 대비 높은 범죄율이 기록된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대도시일수록 범죄율이 높은 편이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도시가 마닐라이다. 이는 어쩜 당연한 사실일 것이다. 대도시의 인구밀도는 높으며 경제적 빈부격차도 높음에 범죄율이 다른 나라에서도 높게 확인되는 것이다.

 

해당 사실에 개인적 견해를 더하자면 필리핀은 치안이 불안한 곳이다. 하지만 이를 인지하고 언제나 적절한 경계심을 가진 체 안전 인식한 행동과 방문 장소의 선별을 적절히 노력하면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잇는 선입견 혹은 두려움과는 무관한 곳이 되기도 한다.

 

즉 위험하다는 곳은 가지 않으며 권장되지 않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면 큰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없다고도 할 수 있는 곳이 필리핀이라는 것이다.

 

 

 

주의 사항

 

 

• 늦은 시간 혼자 외출하지 않기
•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와 음식은 먹지 않기
• 보유한 현금을 노출하지 않기
• 고가의 의류와 액세서리는 피하기
• 현지인과 다툼 피하기
• 다툼에서도 큰 소리 내지 않기
• 현지 빈민가 돌아다니지 않기
• 공공장소에서 음주하지 않기
• 유흥 호객행위 피하기
• 축제와 같은 번잡한 장소 피하기
• 대사관 연락처 항상 소지하기
• 길거리에서 스마트폰, 지갑 꺼내지 않기

필리핀에서 문제가 발생되면 외국인인 우리는 언제나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한국의 경우 자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국적과 무관히 사건에 대한 잘잘못에 따라 책임과 처벌이 판단되게 된다. 하지만 필리핀은 매우 높은 확률로 어떤 상황에서는 외국인에게 불리한 상황에 도달하게 된다.

 

공권력인 경찰 또한 신뢰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말은 오래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인할 수 없는 필리핀의 아쉬운 모습 중 하나이다. 따라서 현지에선 언제나 다툼과 분쟁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분쟁과 다툼에서 언성을 높이는 일은 피하는 것이 필수다. 우리나라에선 다툼과 언쟁 중 고성이 오가는 일은 일정 수준 내에선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필리핀 사람들의 문화 중 하나로 자신의 잘잘못과 무관하게 본인이 멸시받았다는 기분을 전하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항상 인지해야 하는 부분이다.

 

 

 

필리핀 여자 / 여성

필리핀 여성을 만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필리핀 방문에 필리핀 여성과의 만남을 의도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매우 쉽게 자연스레 만남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같은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현지 필리핀 여성들이 외국인 남성들에게 매우 관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리핀 여성을 개인적으로 만나는 일은 각별한 주의가 따른다. 특히 술집과 같은 유흥가에서 접근해 오는 여성들을 만나는 일은 매우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셋업 범죄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흥가에서 만나게 되는 여성들과의 시간은 피하는 것이 추천된다.

 

 

2023.04.13 - [여행과 힐링] - 🌝2/필리핀 여행🌝 마닐라 치안 / 필리핀 역사 / 여행 주의사항 / 여행 가능시기 추천

🌝2/필리핀 여행🌝 마닐라 치안 / 필리핀 역사 / 여행 주의사항 / 여행 가능시기 추천